델프트에 왔다면 지나치지 말아야 할 관광명소

 

1. DELFT BLUE CERAMICS (델프트 청도자기)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 델프트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유. 17세기 중국에서 들여오던 도자기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흰 바닥에 청색으로 문양을 그려넣은 것으로 접시, 화병, 식기, 타일 등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 MARKT(마르크트) 와 TOWN HALL (시청사)

구시가의 중심인 마르크트 광장 서쪽에 있는 건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되어 있고 뒤쪽의 탑은 13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그 외 부분은 17세기 초 화재로 인하여 타고 없어진 터에 새로 세워진 것이다. 

 

3. NIEUWE KERK (신교회)

마르크트 광장을 끼고 시청사와 마주보고 있는 건물. 13세기에 건축되었으며 네덜란드 대표 화가 베르메르가 이곳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네덜란드 왕족 오랑예가 사람들이 대대로 매장된 곳이기도 하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개방되며(입장료 있음)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오픈한다. 

 
 

4. PRINSENHOF (프린센호프 박물관)

15세기에 세워진 여자 수도원으로 1572년부터 빌렘1세의 거주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시립박물관으로 중세 DELFT의 황금기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은제품과 델프트 도자기, 고급 식기 및 예술 작품등을 전시하고 있다. 

 

5. CANALS (운하)

델프트 역시 네덜란드의 여느 도시와 같이 도시 곳곳이 운하로 연결되어 있으며 운하크루즈를 통해 수상으로 이동하며 걸어서 다닐 때와는 또 다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